연예계에 올해 첫 결혼 소식을 알린 백도빈-정시아 커플이 '과속 스캔들'에 휘말렸다.
1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결혼식을 올린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오는 9월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정시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MBC ‘놀러와’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등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정시하는 현재 남편과 즐거운 신혼생활을 하며 아이가 태어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 측근은 또 "서로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강해 주변에서도 부러울 만큼 잉꼬 커플"이라면서 "아빠, 엄마가 될 생각에 설레어하고 있고 알콩달콩 깨소금 냄새 풍기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백도빈은 지난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을 비롯해 ‘괴물’ ‘타짜’ ‘Mr. 로빈 꼬시기’ ‘1724 기방난동사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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