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포털 네이버가 ‘세계 천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전문 작가들이 찍은 세계 각국의 천체사진을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지구의 밤 : The World at Night’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인 천체사진가인 권오철을 비롯해 전세계 29명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와 국제천문연맹은 갈릴레이의 천체망원경 개발 400주년과 인류의 달 착륙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해를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136개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