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KBS 이정민 아나운서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달 한 방송에서 김건모가 진심으로 고백하면 받아 줄 의향이 있다고 털어놔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건모는 최근 진행 된 MBC '세바퀴' 녹화에 참여해 이정민 아나운서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연예매체는 녹화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당시 김건모의 발언에 다른 출연자들이 괜히 방송에서 실명 거론하면 이정민 아나운서가 피해를 입는다고 타박까지 했다"며 "김건모가 지금은 동생처럼 생각하지만 관계를 발전시켜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더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월7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특집 ‘골드미스, 미스터 아나운서’ 편에 출연해 “김건모가 진심으로 고백한다면 받아들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긍정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거려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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