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배우 채림에게 기습 키스를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주말극 '잘했군 잘했어'에서 승현은 강주를 위해 극장을 통채로 빌리는 등 끈질긴 구애를 펼친다.
통채로 빌린 극장에서는 키스 명장면만을 모은 영상을 관람하게 되고, 이에 놀란 강주가 깜짝 놀라는데다 화면에 등장한 승현의 독백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엄기준은 극장 화면을 통해 “이강주, 더 이상 아버지 품에서 울지 말고, 이 최승현의 품에서 웃어~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웅~”이라고 프러포즈 한다.
이에 놀라 엄기준을 바라보던 채림은 기습 키스를 당하고 두 사람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지난 달 23일 오전 8시께 용산의 한 극장에서 진행됐다.
두 배우의 키스 신이 등장하는 '잘했군 잘했어' 8부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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