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가수 조성모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11년 만에 재회한다.
4년 만에 정규앨범 '세컨드 하프'(SECOND HALF)를 들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조성모의 타이틀 곡 '행복했었다' 뮤직비디오에 김하늘이 출연한다.
김하늘과 조성모는 11년 전 '투 헤븐'(TO HEAVE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컴백 앨범 발표와 함께 뮤직비디오 출연을 요청하자 김하늘은 혼쾌히 응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하늘은 "예전 생각도 나고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 데뷔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촬영에 임할 것이다. 좋은 노래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3일 서울 인근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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