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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진단법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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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진단법과 치료법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2 0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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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체중이 줄거나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한 번쯤 췌장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황달, 복부 통증, 소화 장애 등이 췌장암의 증상이다.

   EBS TV '명의'는 3일 오후 9시50분 외과 영역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 췌장 종양제거 수술을 로봇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성공한 간담췌외과 전문의 윤동섭 교수와 함께 췌장암에 대해 알아본다.


췌장은 위보다 뒤쪽에 자리 잡고 있어 병 초기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가 쉽지 않아 발견이 늦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췌장암 세포는 다른 암에 비해 굉장히 빨리 증식을 하고, 삽시간에 다른 장기로 퍼져 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1년 내 재발 가능성이 80%가 넘는다.

   윤동섭 교수가 실시한 로봇 수술법은 로봇이 수술 부위를 10~15배로 확대해 3차원 입체영상으로 재현함으로써 시야 확보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는 수술법이다. 그래서 지름이 불과 2~3㎜ 밖에 되지 않는 췌관을 봉합할 수 있게 된다.

   이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병변을 제거하기 때문에, 기존의 개복수술에 비해 환자의 회복 등에서 큰 장점을 보인다.

   윤 교수는 "췌장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발병 가능성을 낮추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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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2009-04-03 23:07:42
췌장중간에종양양성에대해문의합니다
박사님 저는 췌장중앙에아주작은물혹이 있는데 양성이라고 합니다
당시 담당의께서는 수술을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말씀에 지금까지 지냅니다 일년전에 찍어보니 크기는 처음과 같고 저는 가끔소화가 안되는것외에는 다른 전혀증상은 없습니다
저 처럼 이런증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