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9 서울모터쇼'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200 콘셉트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C200 콘셉트카는 친환경 디젤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에코'(Eco)와 세련된 도시 감각의 '에어로'(Aero) 등 두 가지 모델이다.
쌍용차 최초의 전륜 구동 방식의 모노코크 타입 차량으로 2000cc 친환경 엔진,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디젤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카이런 디젤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