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태국왕자' 닉쿤이 군 입대 신체검사를 받은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말 출국한 닉쿤은 1일 오전(현지시간) 고무트브후다란크스라이 사원에서 진행된 군대추첨에 참여했다.
2PM 소속사 측은 "한국과 달리 태국은 일반적으로 제비뽑기를 통해 입대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지원자가 필요한 사병 수에 모자랄 때만 제비뽑기를 한다. 이번에는 필요한 사병 수만큼 지원자가 있었고, 따라서 닉쿤은 뽑기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면제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에서도 닉쿤에게 관심이 많다"며 "태국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했고 팬들이 동영상도 찍어 올린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유투브에 올라온 닉쿤의 입대추첨 영상을 보고 "신검받는 닉쿤의 당당한 모습, 너무 멋지다"며 "닉쿤 몸매가 저렇게 좋은지 몰랐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닉쿤은 군대 문제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말쯤 한국에 들와 4월 중에 발매 예정인 2집 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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