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331.0원까지 급락했다가 소폭 반등하면서 133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외 주가 강세에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2년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난 점을 환율 급락 배경으로 분석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61포인트 급등한 1276.97로 마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전일보다 100엔당 45.15원 급락한 1351.3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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