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가 정규 2집 'Try agin 2009'를 발표하고 1년 2개월만에 본격적인 가수활동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 해 싱글 '사랑이 그렇게 쉬워, 붙잡아도' 등의 히트곡을 내놓고 개그맨으로서 역량뿐 아니라 가수로서 실력도 인정받은 나몰라패밀리가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타이틀 곡 '전화하지마'로 본격 활동에 나선 것.
특히 이들은 네이트 온라인차트에서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해 기존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앨범은 가수 태인, 춘자, VOS 김경록 등이 피처링하며 다양한 지원을 해줬다.
특히 VOS 김경록과 배치기는 직접 작사, 작곡, 피쳐링에 모두 참여하며 나몰라 패밀리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나몰라패밀리는 2일 온라인으로 음원을 공개했으며, 18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