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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프로젝트 대박.. 한.일 합작 1500억원 투자 세계적 그룹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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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프로젝트 대박.. 한.일 합작 1500억원 투자 세계적 그룹 양성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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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그룹 유키스가 무려 1500억원의 한일 합작프로젝트 주인공이 됐다.

일본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요시모토 그룹이 최근 1백억엔(1500억원)을 투자해 영어 일본어 등 7개국어에 능통한 다국적 멤버인 유키스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요시모토그룹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것은 에이백스와 SM엔터테인먼트가 보아를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가는 것을 보고 난후. 요시모토그룹은 이에 자극받아 한일합작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발행된 일본의 '스포츠 호치'가 요시모토 비저프로덕션의 시게타 마사미치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이는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한 NH미디어 김남희 대표가 요시모토 그룹의 계열사 비전프로덕션의 대표 시게타 마사이치씨를 만남으로 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게타 마사이치씨가 다국적 그룹의 유키스를 보고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달라고 먼저 요청했다는 것.

시게타 대표는 인터뷰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6인조 한국 아이들 그룹 유키스의 (일본) 수입을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요시모토 그룹은 쟈니스.에이벡스.호리와 함께 일본 4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꼽힌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도 에이벡스에 앞서 한때 요시모토와 일시적으로 손을 잡은 사례가 있다.

한편, 현재 요시모토 그룹은 수 백 여개의 자회사 겸 프로덕션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반과 방송 프로그램 및 영화와 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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