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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온가족 건강, '통합보험'이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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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온가족 건강, '통합보험'이 해결사"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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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 질병 등 가족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장성 보험은 위험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종신보험, 질병보험, 장기간병보험, 상해보험, 어린이 보험 등이 해당된다.


그러나 이같은 모든 보험을 각각으로 가입하려면 보험금 부담이 적지 않아 고민하게 된다. 이때문에 최근 종신보험 질병보험, 어린이 보험 등 모든 보험을 한 개의 상품으로 설계할 수 있는 통합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가입할 수 있어 편리하며, 각각의 상품에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30%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의 'Future30+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을 시작으로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등이 잇따라 통합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생보업계 최초로 출신된 삼성생명의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은 폭넓은 보장과 저렴한 보험료를 장점으로 6개월 만에 총 28만 건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독창적인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가 일정기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개발이익보호권(배타적 사용권)까지 획득, 업계 내에서도 명품(名品)보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과 치명적 질병(CI)보험, 의료실손 등 모든 보장을 하나로 통합해 사망, 질병, 장해, 의료 등 여러 보험에 일일이 가입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처음으로 도입된 'LTC 연금전환특약'은 치매나 중풍 등 LTC(Long Term Careㆍ장기간병) 진단을 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2배를 주는 특약이다. 보장범위도 공적노인요양 2등급까지로 확대했다. 입원 당일부터 지급하는 '신(新)입원특약'도 도입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 1건으로 본인과 배우자, 자녀까지 모두 포괄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인해 한 달에 5만 건을 판매하는 등 유례없는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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