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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인형경매, '싸대기' 인형 시작과 동시에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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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인형경매, '싸대기' 인형 시작과 동시에 50만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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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문의 영과'에서 열연중인 배우 박시후가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박시후는 극중 강석의 방안에서 동고동락하며 단아(윤정희)를 생각할 때마다 등장했던 일명 ‘싸대기’ 인형을 옥션을 통해 오는 4월 6일까지 경매에 부쳐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시청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과 또 주인공 박시후에 대한 인기와 더불어 이 ‘싸대기’ 인형의 인기 역시 날로 높아져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데에서 착안, 박시후는 제작진과 상의 하에 이를 좋은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극중에서 사용했던 ‘싸대기’ 인형에 직접 친필싸인을 하여 경매에 부치게 되었으며, 박시후는 ‘가문의 영광’의 종방연 자리에서 최종 경매자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결식아동에게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경매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박시후의 인형 경매는 경매시작 하루 만에 경매가 50만원을 호가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같은 큰 반응에 박시후와 제작진 역시 놀라워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시후는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합쳐져 결식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드라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 행진과 함께 선행에도 참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는 박시후 주연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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