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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방송 중계권 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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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방송 중계권 극적 타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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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개막전 4경기를 MBC ESPN, SBS 스포츠, KBS N 등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3사가 모두 중계하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방송 중계권 협상을 대행 중인 에이클라와 케이블 채널 3사는 3일 중계권 협상은 추후 계속하되 야구팬들이 프로야구 개막전의 열기를 안방에서 느끼게끔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4개월간 난항을 빚으며 초유의 ‘개막전 중계 펑크’사태가 우려되던 프로야구는 이상 없이 전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완전한 의미의 ‘타결’은 아니다. 방송 3사와 에이클라는 중계권료 및 IPTV 재판매건과 관련해 어떤 합의도 보지 못했다. “시즌 중 지속적인 대화로 입장 차를 좁히자”는 원론적 내용에 동의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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