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의 네 번째 단편영화 '초대'가 일본에서 열리는 제6회 쇼트쇼츠 아시아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쇼트쇼츠 아시아 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단편영화제로 인정받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영화 '초대'는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단절에 대한 감성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프랑스 감독 크리스 마커의 영화 '라 제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된 '초대'는 지난해 미장센 영화제 화보 촬영 당시부터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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