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위해 벌칙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섰다.
정형돈과 정준하는 영화 ‘워낭소리’를 패러디한 ‘원한소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 복장을 하고 형돈소(정형돈 분)와 준하소(정준하 분)로 분한 두 사람은 초등학생들에게 놀림감이 되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소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할아버지를 대신한 하찮은 옹 박명수가 툭 하면 소로 분한 정준하와 정형돈을 팔아먹으려 하고 실컷 부려먹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과 노홍철은 뚝마에로 변신한 유재석과 함께 털난 발레리노 복장으로 ‘할마에 발레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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