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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직업, 한국인 김주원씨 최종후보 올라..연봉 1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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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직업, 한국인 김주원씨 최종후보 올라..연봉 1억4천만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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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업' 선발대회 최종진출자에 한국인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은 3일 글로벌 프로젝트 ‘꿈의 직업 아일랜드 케이테이커(caretaker)’ 최종 후보 16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며 6개월간 급여 1억4000여만원을 받는다. 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해밀턴 섬에서 풀장 청소, 우편물 배달, 물고기 밥주기 등 리조트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무 시간 외에는 자유롭게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3일 면접을 거쳐 6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후보 16명에 이름을 올린 김주원 씨는 바텐더, 번역가, 농구 코치 등 다양한 경험을 앞세워 3만4000여명의 지원자를 제쳤다.

아리랑TV 진행자인 김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텍사스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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