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서태지 스페셜 무대와 배슬기, 유채영, 케이윌의 컴백 무대가 준비 돼 있다.
지난주 'Juliet' 보다 더욱 강렬한 서태지 스페셜 제 2탄에서는 서태지만을 위해 [Bermuda(Triangle)]컨셉에 맞춰 붉은 삼각형을 형상화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 위해서 서태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한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의 무대를 펼친다.
이번주 컴백 무대로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 10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유채영의 '좋아', 1년 6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 배슬기는 타이틀곡 '지겨워'를 통해 기존의 깜찍 발랄한 모습이 아닌 섹시한 무대를 선보인다.
TAKE 7으로는 2주 연속 뮤티즌송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와 손담비 '토요일 밤에', 임창정 '오랜만이야', 2AM의 '친구의 고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이들 외에도 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FTIsland, 점퍼(Jumper), 유키스(U-kiss), AJ, 박현빈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후 4시 10분.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