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쏘리 쏘리(Sorry Sorry)'로 지난 주에 이어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주니어는 3집 앨범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2주 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임창정 '오랜만이야', 다비치 '8282', 에이트(8eight) '심장이 없어', 손담비 '토요일 밤에', 2AM '친구의 고백', 카라 '허니' 등이 테이크 7으로 선정된 가운데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2주 연속 뮤티즌 송의 영예를 안았다.
컴백 보름만인 지난 달 27일 '뮤직뱅크' 3월 통합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슈퍼주니어는 이번 '인기가요'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해 기쁨을 이어갔다.
뮤티즌송으로 선정된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기범아 사랑한다"고 외치며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가수 임창정이 앙코르 무대에서 쏘리쏘리의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