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신봉선, 장윤정)’에서 진재영이 맞선남 박상준과 세번째 데이트를 이어갔다.
‘골미다’의 공식 커플 진재영과 스포츠 캐스터 박상준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양평의 한 딸기 농장에서 딸기잼을 만들고 자전거 산책을 즐기는 등 세번째 데이트를 즐겼다.
진재영-박상준 커플은 최종선택을 앞두고 가진 캠프 파이어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서 느꼈던 첫인상과 지금까지 만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 등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진재영은 박상준에게 “정말 편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 하자, 박상준은 “진재영은 여우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고보면 우직한 면이 있는 곰같은 여자”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최종선택에서 진재영은 한상준과 계속 연인으로 발전할 마음을 내비쳤지만 한상준은 진재영을 추억으로만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한상준은 "재영씨가 조금 더 적극적이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속 마음을 내비쳤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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