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못 사지만 눈요기라도 하자"
5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3일째인 이날 사상 최대인 18만4000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언론공개 행사가 있었던 지난 2일 6500명, 개막 첫 날인 3일에는 5만3000명, 둘째날인 3일에는 10만2000명이 찾아 이날까지 총 34만5650명이 방문했다.
특히 모터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카트시승 행사와 게임을 통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우수작 전시 등 부대행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전시 기간에는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품 추첨에서는 서울 종로구의 이스잔나(39.여)씨가 포드 이스케이프 2.5 XLT를 받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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