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서울 재건축 3.3㎡당 3000만원대 회복"
상태바
"서울 재건축 3.3㎡당 3000만원대 회복"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3.3㎡당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3013만원으로 5개월 반만에 3000만원대를 회복했다.  

강남 3개구의 오름세가 큰 영향을 미쳤다. 강남구의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3.3㎡당 3026만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3890만원을 회복했다. 서초구는 지난해 12월 3.3㎡당 29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가 현재 3012만원으로 올랐다. 송파구도 같은 기간 3.3㎡당 2500만원에서 현재 2990만원으로 상승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최근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건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등의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