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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싱글족 간편식'.."데우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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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 도는'싱글족 간편식'.."데우기만 하면 '끝'"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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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신세계 이마트 성수점에서 선보인 간편 가정식(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사 대체식품의 뜻으로 최근 급증하는 싱글족과 미혼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40여종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간편가정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은 식재료를 가공, 조리된 상태로 판매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포장상품을 말한다.

이마트는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외식비를 절감하고 집에서 간단한 대용식으로 대신하려는 가계가 늘어난 데다 핵가족과 `싱글족'의 증가, 여성의 사회적 진출 가속화로 변화하고 있는 생활문화에 맞춰 이 분야를 집중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간편가정식은 이마트 성수점을 시작으로 은평, 가양 등 서울, 수도권 11개 주요점포에서 26일부터 판매되며, 총 3대 카테고리(RTE, RTH, RTC)로 140여 상품이 출시된다.

이 상품들은 한국인의 입맛과 기호에 맞추기 위해 조선호텔 요리사의 조리법을 일부 사용했다.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메뉴로 과일 도시락, 깐풍 참치, 연어피쉬 케이크, 나시고랭 요리밥, 고시히까리 쌀밥,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등을 개발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지에 조리방법, 보관방법, 맛 소스 정보와 함께 식품 첨가물과 영양성분, 원자재 함량 등의 정보를 표시했다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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