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MBC라디오측의 DJ제안을 고사했다.
MBC 라디오는 봄개편을 맞아 김현주를 FM4U(91.9MHz) 오후 4시대 프로그램 DJ로 복귀시킬 예정이었지만 김현주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현주가 고사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MBC 라디오에서 'FM 데이트'를 진행한 김현주는 소극장 공연에 집중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DJ 활동을 중단하는 FM4U '오후의 발견'의 이소라에 이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거절로 MBC 라디오는 조만간 새로운 DJ를 물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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