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팝’은 CM송으로 라디오나 음악프로그램 방송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1위 석권은 더욱 의미가 크다.
'롤리팝'은 멜론에서 슈퍼주니어 ‘Sorry Sorry’(쏘리쏘리)와 다비치의 ‘8282’를 제치고 1위 자리에 등극하는가 하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도시락, 벅스 엠넷, 싸이월드에서도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롤리팝’ 뮤직비디오 역시 컬러풀한 색감과 빅뱅과 투애니원의 신선한 조합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음원의 인기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이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황인데다 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며 기대이상의 성과다”고 전했다.
LG CYON 롤리팝은 빅뱅과 함께 과감하게 기용한 신인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인해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6월, 7월 일본에 체류하며 본격적으로 현지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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