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초연무대에 오른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연장공연을 결정했다.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이순신을 등장시켜 풍자와 상상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코미디 작품이다.
연장공연에서는 초연을 함께한 박정환, 전병욱, 임기홍, 고재근 등 멀티맨 정원일을 제외한 8명의 배우 중 7명의 배우가 함께한다. 완전히 새로운 무대와 더욱 강력해진 웃음, 조금 더 견고해진 풍자와 해학으로 다시 찾아올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는 6월 28일까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