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청률이 주춤거리고 있는 아내의 유혹이 다시 30%선을 회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 시청률이 TNS조사기관에 따르면 전국 30.8%를 기록한 것. 동시간 부동의 1위다.
7일 방송분에서 구은재(장서희 분)는 하늘(오영실 분)의 핸드폰 속에서 들려오는 민소희(채영인 분)와 신애리(김서형 분)의 대화를 듣고는 "통장과 핸드폰만 있으며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말한다.
민여사(정애리 분)는 민건우(이재황 분)에게 "이제는 아들이 아니라 사위로 다시 태어나는 거라며 죄책감을 갖지 말라"고 부탁한다.
소희는 건우에게 결혼준비를 하자고 보채며, 은재는 애리를 찾아가 소희와 함께 거짓말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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