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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SK 두산 롯데 삼성.. 시즌 초 부터 죽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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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SK 두산 롯데 삼성.. 시즌 초 부터 죽어나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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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독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즌 전망을 밝혔다.

시즌 초 선전 여부가 2009시즌 성적을 가늠할 것이라고 밝힌 김인식 감독은 7일 대전 구장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덕아웃서 "시즌 초부터 지난해 1,2위 팀을 연달아 만나니 어렵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개막 2연전에서 김인식 감독은 SK와이번스와의 대결에서 번트 지시 까지 내리며 첫 승에 대한 염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화는 개막 2연전을 지난해 통합 우승팀 SK 와이번스와 홈 개막전을 포함한 3연전은 2위 두산과의 대결이며 뒤이어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3위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치른다. 다음주에는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4위 삼성라이온즈와 3연전을 갖는다.

지난해 4강 팀들과 잇달아 11경기를 치르는 것.

김인식 감독은 그에 대해 "초반부터 강팀들을 만나는데 여기서 그럭저럭 버티면서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다면 시즌 때도 꽤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 같다. 반면 여기서 견뎌내지 못한다면 초반부터 어려운 시즌을 치르게 될 것이다"라며 시즌 초반의 중요함을 피력했다.

한편 김인식 감독은 유격수 송광민(26), 투수 유원상(23), 김혁민(22) 등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들에 대한 질문에 "아직 2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어라 확실하게 밝히기 힘들다"라며 특유의 미소를 선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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