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소지섭과 구혜선이 각각 1위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2일간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소지섭과 구혜선이 뽑힌것.

‘결혼의 계절 봄을 맞아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에 남자 연예인은 소지섭, 여자 연예인은 구혜선이 선정됐다.

가연은, ‘차가운 외모와 달리 자기 아내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울 것 같다’는 반응의 소지섭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싹싹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생활력이 강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이유가 반영된 구혜선이 1위를 차지한 것 같다고 밝혔다.

남자 연예인은 소지섭의 뒤를 이어 이선균, 조인성, 장동건, 김현중 등이 여자 연예인은 구혜선에 이어 김태희가 2위를 차지했고 송윤아, 김남주, 손예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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