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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촬영 중 피로누적 '신경성 위장장애'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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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촬영 중 피로누적 '신경성 위장장애' 적신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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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귀여운 악녀, ‘에이미’가 최근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에 겁 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는 전국을 무일푼으로 다니는 생계형 셀프 생존 버라이어티로, 끼니는 물론 잠자리까지 출연자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특히, 야외취침을 결정하는 미션으로 까나리액젓, 멸치액젓, 식용유 등을 마셔야해 일부 여자연예인 사이에서는 급기야 출연을 꺼리는 독한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대표 VIP ‘에이미’가 자신만만하게 출연한 것!

녹화 당일 다른 고정멤버와는 달리 패셔니스트답게 럭셔리한 모습으로 등장한 ‘에이미’는 프로그램 특성상 치열한 미션들과 온갖 굴욕법칙 속에서 녹화에 잘 임할 수 있을까? 란 제작진의 우려와는 달리 오프닝부터 특유의 깜찍 당당함을 발휘함으로써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와 새벽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로 힘겨운 촬영이 이어지면서 촬영 중 ‘에이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에이미’는 촬영도중 피로가 누적되며 급기야 신경성 위장장애로 녹화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온 것이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미션 실패로 모두 야외 취침이 결정된 상황이었지만, 아픈 에이미가 실내 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흑장미를 자처하며, 에이미가 건강히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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