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맨한 이뿐이 김효진이 예비신랑은 정준호를 닮았다고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효진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예비 신랑과는 6년 전 MBC 시트콤 '논스톱' 종영MT에서 처음 봤는데 이 곳 팬션 주인의 아들이었다"며 "부모님 도와드리러 잠깐 내려왔다가 벌써 6년째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생김새는 미니어처 정준호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아직 못 받았다"며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 벌써 준비만 5년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효진은 5월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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