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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아벨 '초인 비밀 알았다'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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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아벨 '초인 비밀 알았다' 긴장감 고조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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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3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8일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카인과아벨의 시청률은 18%를 기록하며 KBS 2TV '미워도 다시한번'의 14.9%를 다시한번 제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인(소지섭 분)이 자신을 죽이려 살인교사를 한 당사자가 바로 형 선우(신현준 분)였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선우 역시 초인이 모든 비밀을 알아챘음을 눈치채고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갈등이 고조됐다.

결국 뇌의학센터와 응급치료센터를 둘러싼 두 형제의 가시적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초인이 준비한 카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15화를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MBC '돌아온 일지매'는 7.5%의 시청률에 그쳤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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