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의 막내 김형준(22)이 9일 프로젝트 싱글 앨범 '화성남자 금성여자'를 발매했다.
김형중이 이번 앨범은 이루, UN, 장나라, 김현정, 파란 등이 참여했고 미누키가 프로듀싱했다. 또 신인 여가수 미소도 함께 불렀다.
일렉트로닉 곡인 '화성남자 금성여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빚어지는 갈등으로 지쳐가는 애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형준이 보컬은 물론 애드리브와 코러스에 이르는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이 외에 '병원에 가다' 음반에 참여한 미루의 '비밀 금붕어', 신인가수 투비(Two B)의 복고풍 유로댄스 곡 '투나잇' 등을 수록했다. 16일 오프라인으로 출시된다.
한편 김형준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화성남자 금성여자'는 온라인으로는 4월 9일 출시, 오프라인은 4월 16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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