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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성형고백 "코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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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성형고백 "코 세웠어요"
  • 스포츠연에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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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성형 수술한 사실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9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방송 들어오기 전까지 몰랐는데 누가 나보고'못생겼다'고 하더라"며 "나는 그때까지도 말한 사람이 개그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등학교 시절 엄마가 코수술은 빚을 내서라도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코가 없어 코를 세우는 수술을 했다”고 성형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

신봉선은 또 "개그계 여자 중 '못난이 계보'를 알아본 결과, 김숙 선배가 있는데 실제 모습은 귀여웠다. 왜 귀여울까 분석해보니 보조개에 있었다"며 "그래서 보조개 수술에 대해 , 선배에게 '어떨까요'라고 물어보니 '제일 급한게 보조개가 아닐텐데'하고 말해 포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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