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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위탁모 도우미 '솔비 끝내 울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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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위탁모 도우미 '솔비 끝내 울고 말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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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위탁모 도우미로 나선다.

김성주는 MBC 에브리원 스페셜 프로그램 '러브 에스코트'의 MC를 맡아 경제 불황으로 감소하고 있는 국내 입양을 활성화시키고 위탁모의 필요성을 알린다.

방송에서 김성주는 두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미혼인 스타 위탁모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러브 에스코트' 첫 위탁모로는 가수 솔비가 나서 4개월 된 공주님 상희와 1주일간 동고동락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솔비는 "아기가 자신을 보고 눈을 마주치는 그 순간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느낌을 받았고, 아기로 인해 특별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행복하고 특별한 일주일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솔비는 입양부모에게 아기를 안기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는 후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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