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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조카, "우리 삼촌은 약 중독자~화장실에도 약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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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조카, "우리 삼촌은 약 중독자~화장실에도 약 있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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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조카로 유명세를 떨친 아만다가 삼촌의 특별한 사랑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아만다는 오는 13일 방송될 KBS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의 녹화에서 '신현준은 약 중독자'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세계 감기약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신현준 삼촌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은 것.

아만다는 “삼촌의 집에 실제로 가보면 부엌, 침실, 심지어 화장실까지도 온통 약 밖에 없다. 어쩔 때 보면 삼촌은 정말 약 중독자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 나가도 약 가방을 챙기고 다니는 삼촌이 약을 관리하듯 좋은 여자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한다”며 엉뚱한 애정을 표현했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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