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경찰과 몸 섞은 후 "'화대'2천7백 만원 내놔"
상태바
경찰과 몸 섞은 후 "'화대'2천7백 만원 내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지검 형사3부(하은수 부장검사)는 10일 경찰 간부와의 성관계를 미끼로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노래방 여주인 A(46)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작년 8-12월 대구 모 경찰서 간부 B(52) 씨에게 접근해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후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차례에 걸쳐 2천7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작년 8월 중순 노래방 손님과 시비가 붙어 출동했던 이 경찰관이 주류판매로 단속할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성관계를 미끼로 협박까지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