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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눈물, "나보다 아빠를 더 잘따르는 아이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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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눈물, "나보다 아빠를 더 잘따르는 아이들을 보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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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남편의 고마움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실이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 스토리온의 앙케이트쇼 '이사람을 고발합니다2'에서 외국 유학중인 딸이 남편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감동했던 사연을 전하며 "딸이 자신들과 엄마에게 자상하게 대해주는 아빠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쓴 편지를 읽었다"며 "특히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니 엄마와 결혼해 준 아빠에게 고맙다고 쓰여 있었다"라며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오히려 나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따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남편이 그 동안 얼마나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따뜻하게 대해 왔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사람을 고발합니다2'는 금요일 밤 12시로 방송시간을 옮겨 여러 가지 이색 설문조사를 통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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