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신곡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하늘의 노개런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달 초 김하늘은 서울 신촌 일대에서 제대 후 1년 만에 컴백하는 조성모의 7집 앨범 타이틀곡 ‘행복했었다’의 뮤직비디오 촬영했다.
김하늘은 11년 전 조성모와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었던 사이. 그 후 11년간 교류가 거의 없었기에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하늘은 조성모가 보낸 노래를 듣고 출연료 한 푼 없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1신간 촬영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6시간이 넘는 촬영 하는가 하면, '행복했었다'의 멜로디와 노랫말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9일 출시한 조성모의 7집 ‘세컨드 하프’(Second Half)는 벌써 6만 5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종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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