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무용수와 국제결혼을 밝힌 리마리오(이상훈 38)에게 아들이 있음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10월게 4살 연하의 러시아 출신 알라이씨와 결혼을 발표한 리마리오.
지난 2007년 10월 러시아 무용단과 공연 준비를 하던 중 단원이었던 알리아 씨와 처음 만나 그해 12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리마리오와 알리이씨 사이에 9개월 된 아들이 있어 그 놀라움은 배가되고 있다.
이상훈의 소속사 컬트엔터테인먼트는 "이상훈은 지난해 4월 알리아씨와 정식으로 혼인신고까지 마쳐 이미 법적인 부부다"라며 "8월에 득남 했고, 아들 이름은 ‘이율‘이다"로 밝혔다.
이상훈은 오늘 17일 SBS'웃음을 찾는 사람들' 녹화를 통해 2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하는 것. '비둘기 합창단'에서 볼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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