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추씨가 제3자에게 부탁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작년 8월 말부터 올 2월까지 2520건의 통화내역을 확인한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의원, 정두언 의원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추씨는 작년 9월17일∼10월23일 사이 이 의원의 보좌관 박모씨와 8차례 통화를 했으며, 또 같은해 10월25일 정 의원과 통화를 하며 부탁을 했지만 마찬가지로 거절당했다고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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