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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트리플, "진지하고 절제된 모습 보여주겠다"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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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트리플, "진지하고 절제된 모습 보여주겠다" 포부 밝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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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가 MBC 새 미니시리즈 '트리플'(이정아 오수진 극본, 이윤정 연출)에 출연, 극중 피겨스케이트 코치 이수인 역을 맡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할로 열연을 펼친다.

이하나는 "지금까지의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 역할이다. 더 진지하고 절제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극중 밝고 웃음 많은 사랑스러운 여자면서도 일에서는 꼼꼼하고 엄격하게 몰아붙이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성격으로 최근 민효린이 피겨스케이트 역할을 위해 6개월 이상 고난이도의 훈련을 했다면 이에 못지 않게 이하나도 스케이트 맹연습 중이다.

최근 진행 된 촬영에서 이하나는 극중 윤계상과 처음 마주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처음 마추치는 커피 자판기 앞 장면에서 계속 NG가 나자 윤계상은 "아이고. 허리야"하고 엄살을 부렸고, 이하나는 "죄송합니다"하며 웃음으로 무마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또 이하나는 강릉 촬영장에서 자신의 분량이 아닌 부분에서도 추운 촬영장을 떠나지 않고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준비하며 이수인 역에 애정을 보였다. 특유의 밝은 모습과 친절함으로 추운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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