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잘 알려진 아드리아누가 돌연 은퇴선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드리아누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은 내 건강만을 생각하고 있어 은퇴를 결심했다. 이번 은퇴가 일시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축구를 그만두고 싶다. 나는 경기에 대한 열정을 잃었고 개인적인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국내 언론의 보도와는 달리 은퇴가 아닌 휴식이라는 내용의 보도도 이어졌다.
한 스포츠 전문지는 인테르와의 계약 해지를 의미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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