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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 김준, "미스터 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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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친소' 김준, "미스터 빈 닮았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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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이 MBC ‘스친소’에서 10년 가까이 된 친구의 주선자로 나섰다.

김준의 고등학교 친구는 ‘스친소’ 동창 특집에 출연해 너무 친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과 앙금을 털어내는 과정에서 김준과 학창시절 공유했던 추억을 폭로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준의 친구는 처음 등장 때부터 “김준이 외국배우 미스터 빈을 닮았다”고 얘기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우정검진을 위한 토크 코너에서 “김준이 위기에 처한 나를 모르는 척 외면했다”고 치명적인 사건을 폭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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