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외신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운으로 소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7일 스위스 타블로이드 대중지 ‘블릭(www.blick.ch)’은 김 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운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슈퍼주니어 예성의 사진을 올렸다.
이 소식은 10일 국내 중요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됐다.
슈퍼주니어의 팬들은 전체적으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정정 보도를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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