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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현중, "여자친구 발톱을 자르는게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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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현중, "여자친구 발톱을 자르는게 소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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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예능프로에 출연해 4 차원적인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김현중은 11일 방송된 MBC ‘세바퀴’의 ‘다짜고짜 스피드퀴즈’에서 임예진의 “여자 친구와 해보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발톱 잘라주기”라는 엉뚱한 답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현중은 임예진이 얼마나 잘해주느냐는 MC의 질문에 “요즘 피부가 안 좋아졌는데 화장품도 사주시고, 옷도 주시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임예진은 나한테는 화장품 하나도 없었다”고 폭로하자 김현중은 “조만간 맛있는 것을 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이 “화장품 주고 옷 주고 맛있는 것 같이 먹자고 하면서 계속 귀찮게 한다. 그러지 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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