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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볼턴 4-3 진땀승!! "4골 몰아 넣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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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볼턴 4-3 진땀승!! "4골 몰아 넣었지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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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볼턴 원더러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첼시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4-3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

첼시는 전반 39분 마하엘 발라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3분 디디에 드로그바, 15분 램퍼드의 페널티킥 골, 18분 다시 드로그바의 추가골에 연이어 터지며 4-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볼턴의 저항은 만만찮았다. 후반 24분 조이 오브라이언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후반 29분 크리스 바샴, 후반 33분 매튜 테일러가 잇달아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첼시는 볼튼의 거센 추격을 힘겹게 막아내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20승7무5패(승점 67)가 된 리그 3위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4점 차를 유지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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