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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멀티히트, 4번타자 출장..팀은 5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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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멀티히트, 4번타자 출장..팀은 5연패 늪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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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4번타자로 나서 첫 멀티히트를 날렸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86(14타수 4안타)으로 뛰어올랐다.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에서 토론토의 에이스 로이 할러데이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쳤다.

3회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도 2루 땅볼에 그쳤으나 8회에는 왼손투수 스캇 다운스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클리블랜드는 4-5로 져 개막전부터 5연패의 늪에 빠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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