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건호씨 "기분 나쁘다"
상태바
노건호씨 "기분 나쁘다"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11일 오후 10시46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검은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맨 노 씨는 돌처럼 굳은 표정이었다.

    쉴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속에서  입국 수속을 밟았다. 

   노 씨는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심경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좋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질문이 계속 이어지자 "검찰 조사가 끝난 뒤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입국 수속 뒤 미리 준비된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으며 달리는 차 안에서는 누군가와 휴대전화로 통화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