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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해체 "잠시 휴식하는 거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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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해체 "잠시 휴식하는 거 아니였어?"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4.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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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가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의  고별무대를 끝으로 10년 듀오활동을 끝냈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은 1999년 데뷔곡 '데이바이데이'와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 '구속'을 연달아 부르며 특별한 고별 공연을 가졌다.

해체를 알린 두 사람은 각자 활동할 계획이다. 환희이 가수로써 솔로활동을 이어가며 브라이런은 할리우드에서 배우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측은 최근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그룹 활동을 접고 개별로 팬들을 찾는다.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플라이투더스카이' 앨범으로 데뷔해 '데이바이데이''습관' '미씽유' '마이엔젤' 등 8장의 정규 앨범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해체로 인해 국내 최정상급 R&B 듀오는 팬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편 해체소식이 알려지면서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는 거 아니였나?" "설마 이렇게 우리 곁은 떠나나요" "절대 그들을 잊지 앉을 것"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으로 아쉬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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